Apple에서 새로운 iPod을 출시했다. 그 중 마음에 드는 녀석은 아이팟 셔플과 나노.
iPod shuff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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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1GB / 12 hour / $79.00 ]
What's in the box
• iPod shuffle • Earphones • USB dock • Quick Start guide
Requirements
Mac • USB 2.0 port • Mac OS X v10.3.9 or later • iTunes 7 or later
PC •USB 2.0 port • Windows XP Home or Professional Service Pack 2 or later, or Windows 2000 Service Pack 4 • iTunes 7 or later
더 작아진 모습과 간단해진 조작. 셔플 2세대의 작은 크기는 아이팟 액세서리인 라디오 리모트 컨트롤러를 연상케한다. 작아진 크기 덕에 USB포트는 없지만 대신 USB dock이 있으니 괜찮을 것 같다. 가격도 $79로 깜찍하니 매력적이다.
iPod nano
컬러풀해진 아이팟 나노는 단종된 미니의 슬림버젼 같이 느껴진다. 용량에 따라 2GB($149.00), 4GB($199.00), 8GB($249.00)로 나뉘는데 2GB는 실버, 4GB는 실버/핑크/그린/블루, 8GB는 블랙 컬러로 배터리가 24시간 간다는 것이 귀를 솔깃하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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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's in the box
• iPod nano • Earphones • USB 2.0 cable • Dock adapter • Quick Start guide
Requirements
Mac • USB 2.0 port • Mac OS X v10.3.9 or later • iTunes 7 or later
PC •USB 2.0 port • Windows XP Home or Professional Service Pack 2 or later, or Windows 2000 Service Pack 4 • iTunes 7 or later
나노의 재생시간 때문에 선뜻 살 수 없었는데, 이녀석 굉장히 매력적이다. 미니와 같은 재질의 케이스로 인해 나노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였던 기스를 피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.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팟 특유의 흰색 컬러가 없다는 점이다.
어떤 사람들은 디자인 면에 있어 1세대가 더 좋았다고도 하지만, 아이팟 미니가 나왔을 당시 충분한 매력을 느꼈던 터라 나노의 이런 변신이 싫지는 않다. (모토로라 레이저가 생각나는 것은 나 혼자일까나?)
두 녀석 다 지르고픈 마음! 애플이 또다시 내 마음에 불을 지폈다. 그 분이 오시겠구나..